한국일보

생일날엔 파티·슬립오버 할 수도

2011-05-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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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 데이 이벤트

특별한 날 롱비치 수족관이 선보이는 독특한 파티에 참여하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모았다.

1. 아버지날 바비큐

아버지날을 맞아 온 가족이 롱비치 수족관이 마련한 피크닉도 즐기고 다양한 해양동물도 만나보자. 바다의 아버지인 해마(Sea Horse)와 시 드래곤은 물론, 상어와 가오리도 만날 수 있다. 성인 25달러, 어린이 17달러며 멤버가 아닐 경우 어른 35달러, 어린이 27달러다. 6월19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2. 독립기념일 피크닉과 야간 이벤트

독립기념일의 기쁨을 롱비치 수족관과 함께 해보자. 롱비치 다운타운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바비큐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바비큐는 롱비치 수족관의 프론트 잔디밭에서 오후 6~8시 펼쳐지며, 수족관은 오후 10시까지 오픈한다. 입장료는 12.95달러. 7월4일 오후 5~10시.

3. 샤크 라군 나이트

롱비치 수족관의 스페셜 금요일 프로그램으로 샤크 라군(Shark Lagoon) 전시회가 오후 6시 이후 오픈한다.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어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5월20일, 27일, 9월9일~10월14일 매주 금요일.

4. 생일파티 및 슬립오버

롱비치 수족관은 생일을 맞은 멤버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기도 하고 ‘슬립오버’(Sleepover)를 허락하기도 한다. 마치 바다 속에서의 꿈속 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슬립오버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는 것은 물론 먹이도 줄 수 있으니 리틀 머메이드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비하인드 더 신 투어’(Behind-the-Scenes Tour)와 크래프트 시간도 마련, 수족관 직원으로서의 일일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슬립오버는 ‘가족용 슬립오버’ ‘유스그룹 슬립오버’는 물론 칵테일과 요가, 명상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성인 슬립오버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멤버는 성인 60달러며, 일반인은 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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