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타곤 일부 이전을 막아라’

2011-04-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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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어팩스 카운티, 법정 소송 준비

훼어팩스 카운티가 펜타곤 일부 부서의 알렉산드리아 마크 센터(Mark Center)로의 이전을 막기 위해 법정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
카운티 고위 정치인들에 따르면 수퍼바이저회가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바이저회는 6천여 명 이상의 펜타곤 직원이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마크 센터로 이전해 갈 경우 지역 교통 체증이 심각해질 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수퍼바이저회의 쉐론 블로바 의장은 2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19일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펜타곤 이전을 막기 위한 법적 방안을 저울질 했다고 밝혔다.
수퍼바이저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20일 펜타곤 측이 직원 이전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돼 따른 반응인 것으로 해석된다. 펜타곤은 보고서에서 메트로 이용이 가능한 지역인 크리스털 시티에서 그렇지 않은 마크 센터로 대규모 직원을 옮기려는 육군의 결정은 그 부정적 측면이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마크 센터로의 이전은 펜타곤이 올해 수만 명의 직원을 포트 벨보어로 옮겨가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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