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카운티 커넥터’구간 확대
2011-04-21 (목) 12:00:00
메릴랜드 동서를 가로지르는 인터카운티 커넥터(ICC) 구간이 당초 계획안보다 확장된다.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루션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19일 ICC 프로젝트 개발사인 콘테라(Konterra)와 구간을 확대시키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ICC는 루트 1번까지 이어지며 인터스테이트 95번 선상에 인터체인지도 하나 건설된다.
이번 합의안 도출로 메릴랜드와 콘테라 간의 토지 수용권 문제에 대한 법정 분쟁도 일단락됐다. 메릴랜드 주 정부는 콘테라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토지 수용권을 발동해 인수하려고 시도해 왔었다. 콘테라 측은 이번 ICC 구간 확대 합의에서 도로 공사를 수주하는 조건으로 소유해 온 토지를 주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콘테라 측은 ICC 확대 공사와 I-95번과 콘티 로드를 연결하는 인터체인지 건설 사업을 맡게 됐다.
한편 콘테라는 도로 공사 프로젝트를 통해 약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메릴랜드도 거의 1억 달러의 세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