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포토맥 강 범람
2011-04-19 (화) 12:00:00
16일 워싱턴 일원에 내린 폭우로 포토맥 강이 불어나 18일 아침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워터프론트 지역의 저지대가 강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DC 비상 대책반은 이날 홍수 위험으로 워터프론트 선상의 레스토랑과 상가들을 대피시켰다.
DC 소방대의 피트 파이링거 대변인은 강변 건물들의 지하에 물이 스며들기 시작해 이날 아침부터 입주자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수 사태와 관련 파이링거 대변인은 워터프론트 지역에 설치된 홍수 방어벽을 작동시키는데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파이링거 대변인은 토니 & 조 레스토랑의 경우 10~12피트가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워터프론트 플라자의 분수대도 물에 완전히 잠겨 형체를 감췄다. 이에 따라 호수를 이용해 범람한 물을 퍼내는 작업이 이뤄졌다.
DC 소방대는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홍수 방어벽을 작동시키기 위한 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포토맥 강 수위는 평상시보다 수 피터나 크게 높아져 워터프론트 지역에는 홍수 주의부가 하루 종일 발령됐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