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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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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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잠 잘 때’(While the City Sleeps·1956)-여자들만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 ‘립스틱 킬러’가 도시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으면서 이 사건을 센세이셔널하게 만들어 팔아먹으려는 신문사의 기자가 사건을 추적한다. 프리츠 랭 감독의 명작 필름느와르.(사진)

*‘비연드 어 리저너블 다웃’(Beyond a Reasonable Doubt·1956)-작가가 사법제도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자신에게 살인자의 누명을 씌운 뒤 유죄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는 뒤 늦게 자신의 진의를 밝히나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프리츠 랭 감독의 필름느와르.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1934)-1870년대 맨해턴의 상류사회층인 변호사와 이혼녀가 서로 사랑하나 사회의 제약으로 인해 결실을 이루지 못한다.


▲‘입 맨 2: 대사부의 전설’(Ip man: Legend of the Grand-master)-영국이 점령한 홍콩에 새로 도착한 쿵푸 사부 입(다니 옌)이 자신의 독특한 윙춘 스타일을 가르치기 위해 도장을 열려고 하나 다른 도장의 사부 훙(새모 훙)을 리더로 한 일단의 무술사범들이 이에 반대하면서 눈에서 불꽃이 튀는 액션이 일어난다. 흥미진진. 2장의 디스크 특집판. 블루-레이(33달러), DVD(30달러).

▲‘가필드 쇼: 사립탐정의 모험’(The Garfield Show: Private-Eye Ventures)-고양이 가필드와 그의 친구들인 존과 오디가 시간 여행 등 여러 가지 의문의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갖은 모험이 일어난다.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만화영화.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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