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카드 연체율 떨어진다
2010-12-09 (목) 12:00:00
▶ ’트랜스유니온’, 내년 60일이상 연체율 5.2% 전망
▶ 작년 2분기이후 최저
뉴욕지역의 모기지와 크레딧카드 연체율이 내년에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카고에 본부를 둔 크레딧 정보회사인 ‘트랜스유니온’사는 2011년 뉴욕지역의 60일 이상 모기지 연체율이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모기지 연체율은 주택 압류의 전단계로 주택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트랜스 유니온사의 에즈라 베커 부사장은 "이같은 전망은 크레딧 분야의 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러나 "1.5-2%대였던 예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모기지 연체율 하락에 대해 낮지만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실업률과 향상되고 있는 부동산시장, 엄격해진 신규 대출 기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트랜스유니온사는 또 90일 이상 연체된 크레딧카드 연체율도 내년말까지는 0.6%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도 모기지와 크레딧카드 연체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기지 연체율은 전국 평균 5% 미만이 되고, 크레딧카드 연체율도 0.7%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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