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안전정책 강화...사진부착 신분증 제시해야
2010-12-08 (수) 12:00:00
UPS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UPS에 따르면 앞으로 UPS스토어, 소매업소, 아울렛 등에서 제공하는 모든 UPS 배송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이는 7일부터 적용된다. 주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증, 아이디 카드, 군인 ID, 외국인의 경우는 여권, 영주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데일 헤이즈 UPS 부사장은 “화물이 몰리는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과 사업자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필요하다면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UPS는 2005년 소비자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정부 발급 신분증을 요구해 왔지만 지난 10월29일 예멘발 시카고로 향하던 UPS 화물기내 잉크 카트리지에서 폭발물이 발견되면서 한달만에 이같은 아이디 요구를 확대하게 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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