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 SBA융자 휩쓸어

2010-11-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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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BNB.뉴뱅크.뱅크아시아나
은상: 나라.노아 동상: 신한

한인은행들이 뉴욕 지역의 SBA융자를 휩쓸었다. 18일 한인은행들은 연방정부 보증 중소기업 융자인 SBA 7(a) 부문 뉴욕지역 시상식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BNB은행과 뉴뱅크, 뱅크아시아나 등이 금상을, 나라은행과 한인투자자가 인수 예정인 로얄아시안뱅크(노아은행)는 은상을, 신한은행은 동상을 각각 받았다. 한인은행들은 지난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2010년 9월30일) SBA 실적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BNB은행은 2010 회계연도에 뉴욕에서 64건 4,038만달러의 SBA융자로 전체 은행중 2위를 차지했다. BNB은행은 뉴저지에서도 한인은행중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했다.뉴뱅크는 57건수에 3,105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000만달러 이상 더 많은 융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립 3주년을 맞은 뱅크아시아나도 29건에 1,945만달러를 기록해 뉴뱅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은상을 받은 나라은행은 22건에 1,125만달러, 노아은행은 7건에 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지역의 SBA 실적은 금액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번에 은상을 수상했다.신한은행도 16건 536만달러로 동상을 받았다.

BNB은행의 나종관 부행장은 "뉴욕지역 전체 15위권에 한인은행이 대거 포함된 것은 한인들의 금융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인은행들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다.뉴욕지역에서 한인은행들의 SBA 실적은 총 201건에 1억1,376만달러에 달한다.<김주찬 기자> A11
▲BNB은행은 연방중소기업청의 뉴욕지역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뱅크아시아나는 뉴욕지역 SBA 융자 실적 4위로 금상을 받았다.
▲노아은행은 SBA 융자 실적에서 나라은행과 함께 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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