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렌트 지역별 차등요금
2010-11-18 (목) 12:00:00
일부 자동차 렌트업체가 뉴욕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거주 보로별로 차등요금을 적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맨하탄보로가 최근 뉴욕시 일원 자동차 렌트업체 11곳을 조사한 결과, ‘스리프티&달러’ 체인점 2곳이 고객의 거주 보로를 기준으로 추가 요금을 차별적으로 부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이 회사는 브루클린 거주자의 경우 하루당 55달러, 브롱스 53달러, 퀸즈 11달러 등의 추가 요금을 부과해왔다. 스태튼아일랜드와 맨하탄 거주자에게는 추가요금이 부과되지 않았다.
스캇 스트링거 맨하탄 보로장은 “거주지에 따라 추가요금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부당한 상행위”라 비난했다. 이같은 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의원들은 자동차 렌트업체들의 주거지별 차등요금 적용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한편, ‘스리프티&달러’사는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지에 다수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자동차 렌트 업체로, 이번 문제와 관련 아직 대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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