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해외방문국 한국 15위

2010-11-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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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방문 목적지로 한국은 15위를 차지했다.또 미국인의 아시아 지역 방문객수로는 5위, 성장률로는 필리핀에 이어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방상무성이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도 미국인들의 해외 방문객은 3,030만명으로 이중 21%인 633만명이 아시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151만 5,000명), 중국(118만 2,000명), 인도(106만 1,000명), 홍콩(78만 8,000명)에 이어 한국은 66만 7,000명으로 5위였다. 2008년 6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성장률로는 8%로 필리핀(28%)에 이어 2위였다. 반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국들은 모두 감소를 나타냈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한국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양국간 비즈니스 증가, 친인척 방문 및 여행수요의 확대가 주 원인”이라며 “그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음식관광, 한·중·일 연계상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 들이 개발되고 판촉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뉴욕지사는 2010년 9월 현재 지난해보다 7.5% 이상 지속 성장하고 있어 금년말에는 70만명, 2012년에는 90만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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