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 전력 논의”

2010-11-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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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제약사 CEO 포럼 4.5일 맨하탄

한국과 미국의 제약 및 바이오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상 첫 최고경영자(CEO)급 포럼이 오는 4일 맨하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시작되어 5일까지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깁법완 원장과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미국제약협회 존 카스텔라니 회장을 비롯해 LG생명과학 김인철 대표이사, 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이사 등 한미 양국에서 수십여 명의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측 대표들은 4일 기자회견에서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시장에 진출해야 하고 이미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도 R&D 개발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미 검증된 작은 회사들의 기술을 구입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임상실험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이기 때문에 충분히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참가자들은 5일 뉴저지 주정부 방문과 다국적 제약기업 생산시설 시찰 등을 마친 후 재미한인바이오과학자협회(KASBP)의 연례 포럼에 참가하여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바이오과학인들과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박원영 기자>
이경호(왼쪽부터) 한국제약협회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깁법완 원장, 조도현 뉴욕지소장이 한국제약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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