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일 골프장’ 경매위기 넘겨
2010-11-02 (화) 12:00:00
▶ 타운정부가 인수키로 잠정합의
▶ 타운하우스 부지는 케미텍 2006에 개발권
경매위기에 처해졌던 한인 소유의 뉴저지 ‘리버베일 컨트리클럽’이 회생의 길을 걷게 됐다.
1일 리버베일 컨트리클럽 모회사인 케미텍 2006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베일 골프장은 리버베일 타운정부가 인수해 운영권을 갖고, 골프장내 타운하우스 부지는 케미텍 2006에게 인수권과 개발권이 우선적으로 주어지는 조건으로 잠정 합의됐다. 이로써 지난 7월 경매 처분 판결이 내려졌던 리버베일 골프클럽은 경매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잠정합의는 케미텍 2006과 주채권은행 PRIFⅡ, 리버베일타운 정부 등 3자가 협상을 통해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케미텍 2006의 타운하우스 부지 인수가격과 개발 조건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추후 세부 협상을 벌여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인투자자들이 2006년 11월 인수한 리버베일 골프장은 2007년 주채권으로부터 차압소송<본보 2월24일자 A1면>을 당한 후 한국 업체에 매각을 추진하는 등 회생작업을 해왔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경매 처분 결정을 받았었다. 리버베일 컨트리클럽은 뉴저지주내 손꼽히는 정상급 골프코스로 99에이커 규모의 18홀 골프장과 5.6에이커 규모의 타운하우스 부지로 구성돼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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