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자마이카 애퀴덕트 경마장에 추진 중인 뉴욕시 최초의 카지노 ‘레조트 월드 뉴욕’ 기공식이 28일 카지노 부지에서 열렸다.
2012년4월 완공을 목표로 13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카지노는 총 4,525대의 비디오 슬롯머신이 설치되며 내년 5월까지 1,600대를 설치,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2층으로 지어지는 카지노는 1층엔 2,700대, 2층엔 1,800대의 슬롯머신이 설치되며 슬롯머신이외에 실내·야외 공연장, 푸트코트 등이 구비돼 방문객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유흥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2,80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7층 규모의 주차장도 구비되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협의해 카지노와 MTA 전철역을 잇는 스카이브리지도 설치할 계획이다.
기공식에 참가한 데이빗 패터슨 주지사는 이번 카지노 설립으로 하루 100만 달러씩 연간 3억5,0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수입과 더불어 2,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8월 카지노 입찰 경쟁에서 공사권을 따낸 젠팅(Genting)사는 카지노 수익 중 연간 최소 3억 달러를 뉴욕주에 납부해야 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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