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감세 등 세금인상 중건선거후 구체화될듯
2010-10-30 (토) 12:00:00
중간선거 이후 각종 세금 인상안이 구체화 될 것이며 일부 계층의 인상폭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부유층 감세를 골자로 한 ‘부시 감세안’ 연장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은 표를 의식해 말을 아끼고 있던 행정부가 선거 이후에는 본격적인 인상 정책을 펼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들의 예상에 의하면 우선 상속세가 크게 늘어난다. 올해까지는 50%의 상속세가 면제됐지만 내년부터는 35% 혹은 350만~500만달러로 공제액이 정해질 수 있다.
소득세도 올라간다. 25만 달러 이상 소득자의 세율이 35%에서 39.6%로 인상되고 투자로 인한 채권 등 장기 투자에 대한 소득 부분도 15%에서 20%로 올라갈 전망이다. 최하위층 15%에 대한 면세도 없어지고 17세 이하 자녀에 대한 공제도 현행 1,000달러에서 500달러로 줄어든다. 그밖에 학용품 구입에 지급한 교사 지출에 대한 250달러 공제, 등록금 공제, 연구개발비용 공제 등과 판매세들도 줄줄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