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거철 숙박비 뉴욕 193달러 최고

2010-10-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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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간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정당 지지자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 뉴욕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호텔 숙박비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닷컴’이 27일 발표한 호텔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올해 2/4분기 기준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알려진 뉴욕의 하룻밤 숙박비는 평균 19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매사추세츠(152달러), 하와이9141달러) 순이었으며 모두 민주당 강세 지역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정당 지지를 위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전국적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이거나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지역의 호텔 숙박비는 평균 117달러였고, 공화당 우세지역의 호텔 숙박비는 평균 100달러였다.

반면, 민주·공화 양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접전지역의 객실당 하루 평균 숙박료는 97달러를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접전지역일수록 호텔이 제공하는 옵션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호텔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캔자스와 아이다호(84달러), 아칸소(85달러) 등 모두 공화당 우세지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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