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룩한 눈 아래꺼플

2010-10-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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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성형 코너

많은 사람들이 30대나 40대를 지나면서 눈 아래 불룩한(fat bag) 현상이 생긴다. 모양은 여러 가지지만 대부분 지방이 앞으로 돌출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동반할 수가 있다. 피부주름이나 늘어진 것이 없으면 겉 피부 절개 없이는 안쪽 결막의 절개로 지방만 제거(transconjunctival blepharoplasty)할 수 있고 늘어진 피부도 펴주기 위해서는 피부를 절개하여야 한다.

안구의 모양이나 근육의 모양이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다 같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지만 지방 제거 후 어떤 경우는 오히려 움푹 들어가는 모양이 생길 수 있고 피부 절개층에는 눈가풀이 밖으로 뒤집어지거나 눈 아래 근육이 클 경우 근육을 제거하지 않으면 불룩한 눈 아래 모양이 생길 수 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수술 후 좀 남는 피부 주름은 레이저 치료를 이용해 제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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