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임페리얼 서울

2010-10-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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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구운 바비큐를 드세요.”
지난 27일 롱아일랜드 뉴하이드 팍에 개점한 임페리얼 서울은 백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이 지역에 보기 드문 대형 한식당이다. 그러나 임페리얼 서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최신 원적위선 바비큐그릴을 이용한 바비큐 메뉴 때문.

임페리얼 서울은 뉴욕에서는 드문 방법인 바이오 세라믹 그릴을 이용, 원적외선 빛으로 고기를 구워내고 있어 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 살아 있는 고기맛을 제공하고 있다. 김혜경 사장은 “탄 음식을 먹으면 발암물질이 생기지만 원적외선 빛으로 구우면 그런 염려를 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고기맛 역시 100% 살려준다”고 설명했다.

임페리얼 서울은 두툼하게 구워먹는 멍석 갈비, 인삼전복, 궁중요리 등 전통 한식부터 갈비를 타인종의 입맛에 맞게 활용한 갈비 스테이크, 갈비 샐러드 볼과 일식 등 약 150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김 사장은 “한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야 하고 타인종 인종을 위해서는 타인종의 입맛에 맞
는 메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식당의 컨셉”이라며 “한국음식에 매운맛을 줄이거나 단맛을 첨가하는 등 맛을 변형하지 않고 한식다운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싱 일대 한식당과 가격차이는 거의 없으면서 푸짐하고 이색적으로 구운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개점일 음식 맛을 본 인근 주민들이 한인 친구들을 데려와야겠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총 144석으로 8명~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4개의 연회실을 구비, 대나무와 격자무늬로 꾸민 인테리어로 상견례와 동창회, 망년회 등 접대와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독일산 맥주, 이탈리아산 와인, 사케,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를 음미할수 있다. ▲문의:516-741-2340 ▲주소:3365 Hillside Ave. New Hyde Park NY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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