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비즈니스 환경 가장 열악

2010-10-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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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 파운데이션, 세금부담 가장 커

▶ 뉴저지주도 47위

뉴욕주가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어려운 주로 꼽혔다.

비영리단체인 택스 파운데이션(Tax Foundation)에 따르면 뉴욕주는 전국 50개주의 주요 세금을 평가한 조사에서 가장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한 주로 선정됐다. <표 참조> 또 뉴저지와 커네티컷, 캘리포니아주 등도 각각 47, 48, 49위에 각각 선정돼 세금 부담이 큰 주로 나타났다.

이 평가는 각 주의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판매세, 실업보험세, 재산세 등 5개 주요 세율을 1부터 10까지 점수로 환산한 뒤 합산한 것이다.


뉴욕주는 지난해 49위에서 최하위로 떨어졌으며, 뉴저지는 지난해 50위에서 두 계단 올라섰다.뉴욕주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소득세에서 50위, 판매세에서 34위, 재산세에서 42위를 차지하는 등 세금 부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저지주도 재산세(48위), 개인소득세(45위), 법인세(41위) 등에서 세율이 높은 주로 꼽혔다. 택스파운데이션의 카일 파짓 수석 연구원은 "뉴욕주는 지난 2008년 45위에서 올해 50위까지 계속 하락했다"며 "잘못된 세금 정책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한편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좋은 주는 사우스 다코다가 뽑혔으며, 알라스카와 와이오밍주가 그 뒤를 이었다. <김주찬 기자>

<주별 비즈니스 환경 지수 순위>
주 전체 순위 법인세 개인 소득세 판매세 실업보험세 재산세
뉴욕 50위 20위 50위 34위 46위 42위
캘리포니아 49위 33위 48위 49위 14위 16위
뉴저지 48위 41위 45위 36위 27위 48위
커네티컷 47위 18위 47위 26위 30위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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