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쉐린 가이드 우수 레스토랑 ‘한가위’ 선정

2010-10-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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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한인타운의 한식당 ‘한가위’(사진)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선정한 뉴욕의 우수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한가위는 평균 메뉴 가격이 40달러 이하인 레스토랑 범주인 ‘빕 고맨드(Bib Gourmand)’부분에 유명 레스토랑 20개와 함께 새로 뽑혔다. 한인 요리사 데이빗 장을 스타로 만든 식당 모모후쿠도 지난해 이 분야에 선정되며 유명세를 더했었다.

한가위는 퀸즈에서 토속음식점 ‘버드나무’를 운영하던 최윤석씨가 94년 한인타운에 최초로 문을 연 채식전문식당으로 앨리시아 실버스톤, 기네스 팰트로 등 채식주의 명사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곳이다. 한국식 마루와 방석, 도자기 찻잔 등으로 오픈과 동시에 뉴욕타임스로부터 고급 한식당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식 비평지 ‘자갓 서베이’에서 최고 한식당과 채식 식당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1900년부터 출판하는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잡지이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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