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50억원 투자 맨하탄에 한식당 추진.
2010-09-30 (목) 12:00:00
▶ 한식세계화 일환... 100~150석 규모
맨하탄에 한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쉽(flagship)’ 한식당이 만들어진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 예산에 맨하탄 한식당 개설을 위해 50억원을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세계화 추진 전략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한식당을 열기로 하고 추진되어 왔으며 이날 공식적인 예산 책정으로 구체적인 실행에 옮겨지게 됐다. 이 식당은 100~150석 규모의 중상급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유지성 회장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식당외에 한식을 알리는 쇼룸과 교육관을 함께 마련하길 바라고 한국정부도 그렇게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2011년 한식세계화 사업 예산으로 310억원을 신청했으며 뉴욕 한식당 개설 상황을 보면서 2012년 이후 다른 도시에도 개설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래그십은 함대 편대에서 맨 앞에 있는 대표 선박을 일컫듯이, 한국 대표 한식당을 플래그십 한식당으로 이름붙인 것이다.<박원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