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물 포커스/ 재미관광연합회 박평식 회장

2010-09-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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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회활성화 위해 뉴욕방문

▶ “동-서부간 여행사 네트웍 형성하면 윈윈”

재미관광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평식 LA 아주관광 대표는 “업체간에 경쟁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여행업은 협력을 통해 얼마든지 파이를 키울 수 있는 블루오션 업종”이라고 강조했다.

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 된 여행사인 아주관광을 8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관광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고 동부지역 관광 현황을 살피려는 목적으로 27일까지 3일간 뉴욕을 방문했다. 박 대표는 “15년전 연합회가 창설될 때는 취지에 공감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많았지만 갈수록 유명무실해졌다”며 “동부와 서부의 여행사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네트웍이 형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수적으로 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홍보활동도 함께 할 수 있고 현지의 협력업체로서 각자 기능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 또한 박 대표가 여행업의 전망을 낙관하는 것은 여행을 사치가 아닌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53년생인 박평식 대표는 올해 출간된 ‘미국의 한국 부자들’에 “연매출 390억을 올리고 있는 미주관광업계의 대부”로 소개되기도 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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