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핼로윈 시즌 매출 는다

2010-09-25 (토) 12:00:00
크게 작게

▶ 소비자 40% 새 의상구입…작년보다 10% 증가 예상

전국소매연합(NRF)은 올해 핼로윈 시즌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NRF은 자체조사 결과 소비자 10명중 4명이 새로운 핼로윈 의상과 소품을 구입할 의향을 나타냈다며 1인당 구매액이 2009년 56달러31센트에서 66달러28센트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시즌 최고 인기 아이템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 MTV 인기 리얼리티쇼 ‘저지 쇼어’의 스누키 의상이다. NRF의 매튜 쉐이 회장은 “구직난과 경제상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핼로윈을 통해 잠시라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뷰티, 코스메틱 체인스토어인 릭키스(Ricky’s)는 매장내 핼로윈 코너를 지난해 25개에서 올해는 5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의 코스츔 전문 매장 ‘마스퀘라드 어드벤쳐’는 전체 의상을 구입하기 부담스런 소비자들을 위해 개별 악세서리를 지난해보다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그러나 소호의 유명매장인 아브라카다브라의 업주는 “핼로윈 막판까지 지켜봐야 알수 있고 섣부른 낙관은 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박원영 기자>A1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