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주민 전출로 인구 감소

2010-09-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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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가 유입 인구 보다 타주로 빠져나가는 전출인구 규모가 전국에서 10번째로 많은 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 소재 ‘택스파운데이션’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2008년 사이 메릴랜드에서 타주로 빠져나간 순수 전출인구는 5만9,011명으로 미 전체 50개주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중 주민들이 가장 많이 빠져나간 주는 뉴욕으로 112만 5,979명이 ‘탈 뉴욕’ 행렬에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110만1,130명), 일리노이(44만1,946명), 미시간(32만6,712명), 뉴저지(30만3,811명) 순이었다.
순수 전출인구는 총 전출인구에서 총 전입인구를 뺀 수치로 순수 전출인구만큼 주정부는 세수입이 감소하게 된다.
택스파운데이션은 뉴욕주 전출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높은 세금과 장기침체 여파로 인한 일자리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신이 살던 주를 떠난 사람들은 주로 플로리다, 뉴저지,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으로 이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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