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디자이너 응원 왔어요”

2010-09-1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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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패션위크 ‘컨셉 코리아 II’ 참석

"한인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러 왔습니다“

원더걸스(선예, 소희, 유빈, 예은, 혜림)가 지난 9일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개막된 패션 위크 무대에 오른 한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컨셉 코리아 II’에 응원차 참석했다. 검은색 계열의 원피스로 맞춰 입은 원더걸스 다섯 멤버들이 등장하자 참석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과 취재진의 촬영 세례를 받는 등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원더걸스는 검은색 미니스커트로 전체 의상 스타일을 통일했지만 각각 팔찌, 목걸이, 코사지 등의 액세서리와 레이스 스타킹, 브라운 앵클 부츠 등으로 포인트를 둬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모델들 못지 않은 감각을 자랑했다.
이날 쇼에서 한인 디자이너들의 60여 의상을 모델들이 선보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고 자리를 지킨 원더걸스는 “한인 디자이너들의 훌륭한 작품들이 패션위크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참석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델 출신으로 런웨이 코치로 유명한 일명 ‘미스 제이’ 제이 알렉산더, 사이몬 콜린스 파슨스 디자인 스쿨 학장, 뉴욕 패션위크 창립멤버 펀 맬리스 등 유명 인사를 비롯 패션 관계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핸드백 디자이너 임상아, 이서현 제일 모직 전무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최희은 기자>

블랙의상과 스모키화장으로 뉴요커 패션을 선보인 원더걸스가 지난 9일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패션 위크 ‘컨셉 코리아 II’ 패션쇼에 등장했다. 왼쪽부터 혜림, 예은, 선예, 소희, 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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