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 가격 인상 가능성 커져

2010-09-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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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와 버지니아의 주류 가격이 세제 인상 등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의 경우 현재 주류 판매세가 전국에서 가장 낮으나 이를 인상하자는 안을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주 정부 수준의 정치인 140여 명이 이미 주류세를 10센트 인상하는 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주류세 인상 입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메릴랜드는 주류세를 10센트 인상할 경우 약 2억1,400만 달러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메릴랜드는 이들 세수를 우선적으로 성인 건강 관리 기금으로 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지니아의 경우 밥 맥도넬 주지사가 선거 공약인 주류판매권 민영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바나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주류에 주류세나 관련 수수료를 부과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주류판매권이 민영화 되면 구매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격 인상폭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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