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허리케인 ‘얼’ 비상 사태 선포
2010-09-02 (목) 12:00:00
버지니아에 허리케인 ‘얼(Earl)’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밥 맥도넬 주지사가 1일 비상 사태를 선포하는 등 태풍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리케인 얼은 2일 아침께 버지니아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체서피크, 노폭, 노스햄프턴, 버지니아 비치 등지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맥도넬 주지사는 허리케인 얼이 버지니아 동부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진행 방향이 바뀔 경우 큰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주 정부 기관들이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사태 선포로 주 정부 기관들은 위급 상황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증강하고 자원을 준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는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