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경제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노동국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의 실업률이 9.4%를 기록해 전월의 9.5%, 지난해 최고치인 10.5%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는 것으로 뉴욕시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전역의 7월 실업률은 9.5%로 뉴욕시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아래로 내려갔다.
주 노동국의 제임스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일자리 시장에서 아주 강한 지표가 나왔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역대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1년 사이 일자리가 늘어난 분야는 레저와 의료에서 2만7,400개, 기타 서비스 부문 2만2,100개, 교육 및 보건 2만400개, 전문직 및 비즈니스 8,000개 등이다.
이에 비해 정부 부문은 6만6,000개 감소했고 무역과 교통, 유틸리티가 1만4,800개, 건설 9,800개, 제조업 8,600개, 금융 7,200개가 각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