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성 두 명, 차량 57대 파손 혐의로 체포

2010-08-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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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약 57대를 파손한 혐의로 두 명의 남성이 13일 경찰에 체포됐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올해 22세와 29세의 이들 남성들은 지난 7월 26일과 8월 3일 사이 관내 세 곳을 돌아다니며 일을 저질러 악의적인 기물 파손죄로 입건됐다.
이들 피의자들은 게이더스버그, 저먼타운, 락빌 등지에서 차를 몰고 다니며 ‘BB’ 총기를 사용해 피해 차량들의 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부과된 기물 파손 혐의는 피해액이 5백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4건, 5백 달러 미만은 53건이다.
카운티 대변인은 이달 3일 오후께 이들의 범행 장면이 목격됐으며 증인들로부터 이들이 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정보에 근거해 게이더스버그의 한 주택 밖에 주차해 있는 피의자들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 앞쪽 승객 좌석 밑에서 BB 총기들도 찾아냈다.
이들 피의자들은 체포 당일 저녁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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