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6일 쉐라톤호펠서...금강산 등 20여 식당 참여
퀸즈 플러싱에서 대규모 아시안 음식 축제가 열린다.
‘아시안 피스티발(Asian Feastival)’이란 이름으로 오는 9월6일 플러싱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식 축제에는 금강산, 함지박 등 한인식당을 비롯 중국, 일본, 인도, 타이계 등 20여개 레스토랑이 참여해 아시안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국 음식의 시식 이벤트는 물론 조리법 시범, 쿠킹북 판매, 푸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코리안 퀴진’의 저자인 한국일보 요리 칼럼리스트 이영자씨도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들은 아시안 음식에서의 매운 맛, 퓨전의 의미, 쌀, 플러싱 맛기행, 다음 세대의 아시안 음식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자인 웨인 첸씨는 “그동안 퓨전이라는 말이 무분별하게 유행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그 나라 음식의 맛(authentic)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참여 식당들도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교육적인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쉐라톤호텔 인근에는 아시안 파머스 마켓이 열리며 사전행사로 한인 요리사 이영선씨가 안내하는 메도우팍과 퀸즈카운트 팜 뮤지엄의 자전거 투어가 이색적으로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asianfeastival.com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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