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혼다 ‘시빅’. ‘어코드’ 리콜

2010-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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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베스트셀링 차량인 `시빅’과 `어코드’ 등의 자동변속장치에서 잠금 기능에 결함이 발견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총 42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에서 2003년형 어코드 19만7,000대, 2003년형 시빅 11만7,000대, 2003∼2004년형 엘리먼트 6만9,000대 등이다. 또 캐나다 시장에서는 같은 모델과 연식의 차량들과 아큐라 1.7EL 모델 일부를 포함해 4만4,000대가 리콜 조치됐다.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에는 변속기가 ‘주차(P)’ 모드로 놓여지지 않을 경우 자체 잠금 기능으로 인해 시동 키를 제거할 수 없게 돼 있으나 이번 혼다의 리콜 차량들의 경우 주차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도 시동을 끌 수 있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차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시동이 꺼지면 주차된 차량이 경사면에서 굴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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