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랑팡 플라자’ 십대 패싸움

2010-08-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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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워싱턴 DC의 랑팡 플라자 메트로 역에서 발생한 십대 집단 패싸움의 정황이 아직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사건 단서를 찾기 위해 시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싸움 장면이 기록된 비디오가 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께 70여 명이 가담한 싸움으로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십대 3명이 단순 폭행, 공공 안전위협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흉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동을 피우는 십대들을 갤러리 플레이스 메트로 역 인근에서 해산시켰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사건에 가담한 상당수의 십대들이 역으로 들어가 객차에 올라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십대들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나 일단 이들이 객차에 오른 뒤에도 경찰이 함께 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해결에 단서가 될 정보가 있을 경우 제보(202-962-2121)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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