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초 와인 자판기 등장
2010-07-10 (토) 12:00:00
펜실베이니아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와인 자동판매기를 수퍼마켓에 설치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자판기의 터치 스크린을 눌러 와인을 선택한 뒤 운전면허증 인식기 대기-음주측정기 불기-감시카메라 응시 등의 본인 및 음주 여부 확인절차를 거친다. 전 과정이 20초 안에 끝난다.
펜실베이니아 주류통제위원회(LCB)는 수퍼마켓 2군데의 시험운영이 성공적일 경우 와인 자판기 설치를 100군데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시험운영 후에는 1달러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현재 이 자판기에는 가장 잘 팔리는 와인들이 진열돼 있는데 LCB는 시험운영 후 재평가를 통해 와인 종류를 바꿀 예정이다.
와인 자판기는 `심플 브랜즈’라는 회사가 스크린 모니터에 광고를 싣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했다.와인 자판기에 대한 의견은 바쁜 사회에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긍정 평가와 신분 등의 확인 및 보안 조치들이 되레 와인 구매를 꺼리게 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엇갈리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한 수퍼마켓에 설치된 와인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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