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중화요리 전문점 ‘덕향’

2010-07-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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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결합한 세트메뉴 입소문

순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을 표방한 퀸즈 스프링 블러바드 ‘덕향’이 개업한 지 채 한 달이 안 됐지만 입소문을 타며 성업 중이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식당의 기본 메뉴는 물론 오리요리, 한식과 결합한 세트메뉴 등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박동현 사장은 “적당히 음식을 섞어 제공하며 퓨전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 업소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보쌈, 제육덮밥, 오리훈제 등 세트 메뉴에서 고객들이 정통 한식과 정통 중식의 맛을 모두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리의 영어 발음인 ‘덕’을 상호 명으로 사용할 정도로 훈제를 비롯한 각종 오리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넘친다. 워낙 오리가 몸에 좋은 재료인데다 맛까지 뛰어나 갈수록 찾는 이가 많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여름철 별미로 샥스핀 삼계탕, 서리채 콩국수, 덕향 냉면 등의 계절식도 깔끔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박 사장이 베이사이드에서 한국정육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 돼지고기의 질과 신선함은 확실하다.
107석 규모의 식당으로 좌석이 여유가 있고 단체석도 40석까지 준비되어 있다. 718-428-5959. 221-34 Horace Harding Expressway <박원영 기자>
새로 문을 연 중화요리 덕향의 박동현 사장(왼쪽)과 한국에서 초빙된 김천혁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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