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 환경청, 세탁소 단속 강화

2010-06-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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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세탁협, 한국어 규정 배포 등 검열대비 교육나서

뉴저지 환경청이 최근 지역내 한인 업소를 포함해 세탁소에 대한 인스펙션을 강화함에 따라 뉴저지한인세탁협회(회장 장성복)가 회원들에 대한 교육 강화에 나섰다. 협회는 각 회원들에게 최근 강화된 검열에 대한 주위를 환기시키고 단속 대비요령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24일 한인이 운영하는 K 세탁소에 단속원이 들이닥쳐 이 업소에 대해 세탁장비 운영 금지조치를 내렸다. 단속 결과 이 업소는 폐수 방출 호수가 점검사항에 위반됐고 세탁기 드럼안의 수치가 규정보다 높았다. 500PPM 미만이여야 하는데 수치가 너무 많이 나와 서류상 기계운영 금지를 받은 상태이다.

장성복 회장은 “경기도 어렵고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업주들이 많이 짜증나고 힘든 시기”라며 “이럴때일수록 기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갑자기 단속반이 왔을 때 당황하지 말고 미리 기계사용 방법을 숙지하며 케미칼 구입과 폐기물 처리기록 등도 잘 기록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환경청에서 요구하는 규정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장 회장은 “협회에는 뉴저지 지역 1,800여개 가운데 1,250개 이상의 업소가 회원이고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업소”라며 “연령층이 높은 이민 1세가 많아 한글번역 홍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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