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에버21’ 타임스스퀘어 단독매장 오픈

2010-06-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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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만 스퀘어피트 규모...피팅룸만 151개

▶ 4층 건물에 남녀.아동의류.화장품 판매

종합의류 리테일 업체 ‘포에버 21(대표 장도원)’이 25일 타임스스퀘어에 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단독매장(플랙십 스토어, 사진)을 오픈했다.
타임스스퀘어 매장에는 개점 오전부터 몰려든 인파에 입구에서부터 경비원이 두 개의 라인을 만들어 통제를 하는 등 개장 첫날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타임스퀘어 매장은 포에버 21의 전국 480여 매장 중 최대 규모로 4층 건물 안에 피팅룸만 151개를 갖추고 있으며 계산대도 32곳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남녀 의류는 물론 아동 의류와 화장품도 판매한다. 뉴욕에만 3개의 대형 매장을 갖고 있는 포에버 21은 동종 업계 경쟁자들이 놀랄 정도의 공격적인 경영으로 매출 역시 수직상승 중이다. 올 매출 예상액은 약 30억 달러. 지난해 23억 달러에 비해 30% 이상 오른 수치이며 2005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이 껑충 뛰었다.

매장 인근에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2만5,000스퀘어피트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역시 최근 문을 연 1만4,000 스퀘어피트의 에얼로포스탈 등의 매장이 있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포에버 21은 올해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라스베가스에 오픈할 예정이다.<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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