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굶거나 한 종류 음식만 먹으면 요요현상을 불러와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만다. 굶으면서 급격히 체중을 줄이면 지방보다 근육과 체내 수분만 줄게 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 중간마다 배고픔에 결국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지는 만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포만감을 늘려주고 에너지를 올려주는 건강 스낵의 현명한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칼로리는 적고 에너지 보충이 되는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간식거리는 견과류, 과일, 야채 등이다. 소다나 캔디, 프렌치프라이는 작은 양이어도 칼로리가 매우 높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스낵으로 꼽히는 건포도, 또는 포도의 경우 건포도는 1/4 컵이 100 칼로리에 해당한다. 그냥 포도는 1컵 분량이 100 칼로리에 해당.
맥도널드의 스몰 사이즈의 프렌치프라이는 칼로리가 225나 한다. 도넛 한 개 역시 300칼로리. 초콜릿 캔디바 1개는 225칼로리 정도. 포테이토 칩 1컵 분량(약 1온스) 역시 150칼로리나 한다. 과일과 야채 샐러드가 간식으로 좋은 이유는 양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칼로리는 적고 에너지는 보충해주기 때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양상추나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도 돕는다.
또한 시리얼도 꼭 아침에 먹으란 법은 없다. 오후 간식으로 우유와 곁들여 먹는 시리얼도 추천된다. 다만 시리얼은 당분이 적은 것을 고르고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첨가해도 좋다.
해조류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인체 대사 작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미역이나 다시마는 붓기를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에도 좋다.
과일과 채소 같은 칼로리 낮고 포만감을 주는 간식을 선택해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