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자
2010-06-04 (금) 12:00:00
워싱턴 DC에서 영어 단어 경시대회인 스펠링 비(Spelling Bee)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위가 벌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전국 스펠링 비가 열린 DC의 그랜드 하이에트 건물 밖에 나타난 시위자 4명은 영어 스펠링을 간소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영어 단어 ‘fruit’를 예로 제시하면서 이는 ‘froot’로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단어 ‘slow’에서 묵음인 ‘w’는 쓰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위를 이끈 81세의 여성은 이처럼 영어가 복잡해지는 바람에 약 40%의 인구가 영어를 읽고 쓰고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