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교통 벌금 대폭 인상
2010-06-02 (수) 12:00:00
워싱턴 DC가 교통 벌금을 크게 인상하기로 했다.
애드리언 휀티 DC 시장은 70개 이상의 교통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벌금을 인상하는 조치를 1일 승인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과속, 난폭 운전, 정지 신호를 알리는 학교 버스를 그냥 지나치는 행위 등에 대한 벌금이 대폭 오르게 된다. 대형 화물트럭이 경고 표시로 사용하는 적색 표지를 달지 않을 경우 벌금은 현행 50달러에서 250달러로 무려 200달러가 더 늘어난다.
시 정부는 또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사업체에 부과해 오던 여러 가지 수수료도 함께 올리기로 결정했다.
시 정부는 교통 벌금과 사업체 수수료 인상으로 오는 9월에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말까지 약 7백만 달러의 세수를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