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지역 세탁업계 매출 급증
2010-06-01 (화) 12:00:00
▶ 아메리칸 드라이클리너, 경비절감 요인 전년비 7.5% 증가
동북부지역의 세탁업계가 지난해의 불황에서 벗어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 드라이클리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동북부 지역 세탁업계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가 늘었다. <도표 참조> 서부 지역도 2.6% 높아졌다.
반면 남부 지역은 1.3% 감소했으며 중서부 지역도 0.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는 최악의 경기 불황을 겪었던 세탁업계가 느리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같은 매출 신장이 경기 절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탁업계는 지난해 임금 삭감과 해고 등으로 전국 평균 3.2%의 경비를 절감했다. 동북부 지역의 경비 절감은 5.9%로 가장 많았으며 중서부는 5.2%, 서부는 2.5%, 남부는 1.6% 수준이었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의 강성규 회장은 “지난해 실업률 증가와 고용 불안 등으로 대부분의 업소에서 최악의 매출을 기록했었다”며 “올들어 조금씩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4월 테탁업계 매출 증감(전년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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