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산부 소방서 주차장서 출산

2010-05-29 (토) 12:00:00
크게 작게
임산부가 소방서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산부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병원까지 갈 시간이 없다고 판단돼 소방서 주차장에서 아이를 낳게 됐다고 밝혔다.
27일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출산 예정일은 지난 24일이었다. 임산부의 남편은 출산 예정일이 지나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이날 아내를 데리고 쉐디 그로브 병원(Shady Grove Adventist Hospital)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남편은 아내가 도중에 출산할 징조를 보여 새벽 3시께 게이더스버그 자원 소방서(Gaithersburg Volunteer Fire Department)로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소방서에 도착한 후 남편은 초인종을 눌렀으나 대답이 없어 911로 전화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소방관이 잠에서 깨어나 주차장에서 신생아를 출생하도록 도움을 줬다.
이들 부부에게는 3명의 자녀가 있으며 신생아는 남자 아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