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크업 아티스티 유니스 이씨

2010-05-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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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메이크업 함께해야 스타일 제대로 매치시키죠”

“비즈니스 뿐 아니라 손님을 위해서도 미용인들이 메이크업을 겸해야죠.”
한미미용인연합회(회장 오은희)가 주최 4주과정의 메이크업 교육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니스 이(사진 왼쪽) 강사는 “한 사람의 전문가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함께해야 제대로 스타일을 매치시킬수 있을 뿐 아니라 미용인들의 수입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메이크업기술 습득을 당부했다.

지난 24일 한미미용인협회 세미나를 통해 이미 한차례 미용인들에게 메이크업을 강의한 바 있는 이 강사는 오는 6월 7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 4주 동안 열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웨딩 및 스모키 메이크업을 각 4차례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 강사는 “갈수록 자연스러운 화장이 트렌드로 안한 듯하면서 훨씬 예뻐보이는 메이크업을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제품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리퀴드보다는 크림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잡티가 도드라지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발라주고 나머지를 얼굴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는 요령이라는 것. 물론 이때 손이 아니라 라텍스나 붓을 이용해 두드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펄파우더를 이마와 코 등 T존 부위에 발라 건강한 피부톤을 강조할 수도 있다.

이 강사는 “자연스러운 화장이 신부들이 원하는 메이크업이지만 스모키 역시 화려한 파티나 모임 등을 위해 꼭 필요한 화장이기 때문에 미용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스모키와 내추럴 메이크업은 전혀 반대되는 스타일이지만 앞으로도 이들 메이크업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사는 88년 메이크업에 입문, 서울 강남의 소호 메이크업강사를 거쳐 모델라인과 모델센터 소속으로 앙드레 김 패션쇼와 의류브랜드 오브제의 패션쇼 및 카달로그 제작 등 각종 쇼와 CF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98년 도미, 뉴저지에서 웨딩샵과 메이크업 살롱을 운영하다 2008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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