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57가에 1,000ft 아파트 세워진다

2010-05-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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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건물중 최고층

맨하탄에 1,000피트가 넘는 초호화 아파트(사진)가 세워진다.
26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엑스텔 디벨롭먼트’가 맨하탄 57가와 7애비뉴가 교차하는 요지에 약 13억 달러를 투입, 1,005피트(306미터)에 달하는 초호화 아파트를 조성한다. 이는 맨하탄 현존 최고 주거용 빌딩인 트럼프 월드타워(861피트, 72층)를 140피트 이상 상회하
는 것으로 완공되면 맨하탄내 전체 빌딩 가운데에서도 9번째로 높은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티안 드 포르트잠파르크가 디자인한 이 건물에는 센트럴팍을 조망할 수 있는 136세대의 최고급 아파트가 들어서며, 1~20층까지는 210실 규모의 파크 하얏트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개발자금 준비가 끝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3년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는 유명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센트럴팍 인근과 비슷한 스퀘어피트 당 6,5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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