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컷 사자 새끼 생후 이틀 만에 죽어

2010-05-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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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동물원에서 18일 태어난 사자 새끼가 20일 폐렴으로 인해 죽었다.
수컷 사자 새끼는 이날 저녁 우리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동물원 측은 20년 만에 사자 새끼를 얻는 경사를 맞았으나 생후 이틀을 넘기지 못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새끼를 잃게 돼 안타까우나 이것도 다 동물들의 삶의 과정으로 본다며 서운함을 달랬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사자 새끼의 폐에서 폐렴을 발병시킨 약간의 지푸라기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사자 등 동물들의 잠자리에 짚을 까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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