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월 건설부문 지출 예상보다 크게 증가

2010-05-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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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의 건설 지출이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

최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의 건설 지출은 8,473억달러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기존 발표치인 1.3% 감소보다 확대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3월 건설 지출은 0.5%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민간 주거용 건설 지출은 5,508억달러로 0.9% 감소했다. 이는 월별 비교 때 1999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와는 반대로 공공 건설 지출은 2.3% 증가했다. 연방 정부의 건설 지출은 지난달 2.9% 증가한데 이어 0.3% 증가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동안 건설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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