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군견 공항서 분실 소동
2010-04-23 (금) 12:00:00
훈련차 미국을 방문했다 돌아가는 노르웨이 군견이 덜레스 공항에서 사라진 뒤 하루 만에 발견되는 등 소동을 피웠다.
이 군견을 데리고 훈련에 나섰던 노르웨이 군 관계자는 21일 밤 공항 측으로부터 군견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군견은 사라진 뒤 하루 밤을 꼬박 샌 뒤 22일 아침 1만2천 에이커 규모의 공항 남쪽 끝 한 구석에서 공항 관리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생후 20개월의 이 군견은 사라질 당시 우리에 넣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견이 어떤 경로로 우리를 탈출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군견이 사라진 뒤 공항 직원들이 찾아나섰으나 밤 사이 안개가 밀려와 수색을 포기했었다.
노르웨이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군견은 순찰견으로 폭탄 감지 훈련을 받기 위해 미국에 데려온 두 마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