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교사 납치 용의자 두 명 검거
2010-04-21 (수) 12:00:00
DC 교사를 납치했던 것으로 보이는 두 번째 용의자가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9일 밤 애스펀 힐에 거주하는 25세의 이 남성을 1급 폭행, 1급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다른 십대 용의자와 함께 30세 여성 교사 납치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십대 용의자는 여 교사가 재직 중인 윌슨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들은 여 교사를 DC의 아담스 모르간에 주차돼 있던 그녀의 차에 강제로 태운 다음 메릴랜드 위튼으로 데려갔다. 납치됐던 여 교사는 아담스 모르간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해 왔다.
용의자들은 납치 도중 현금 자동인출기에 들러 여 교사에게 돈을 빼내도록 위협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출된 현금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여 교사는 납치됐다 다행히 탈출에 성공, 지나가는 차량에 이를 알려 위기를 모면했다. 여 교사의 차량도 인근에서 경찰에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