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근교, 독신자들에 인기

2010-04-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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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로부터 자동차로 30분 이내의 교외 지역이 독신자들에게 인기 거주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세는 콜드월 뱅커 부동산(Coldwell Banker Real Estate)이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밝혀졌다. 독신인 주택 소유자 중 약 40%가 DC에서 30분 내에 출퇴근 할 수 있는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주택 구입자 중 다섯 명 중 하나는 독신 여성이며 열 명 중 한 명은 독신 남성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의하면 독신자들이 이들 교외 지역으로 몰려드는 것은 DC보다 주택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거주지 주변의 생활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워싱턴 일원의 주택 시장 동향을 조사한 조지 메이슨 대학의 존 맥클레인 연구원은 DC와 비교해 이들 지역의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맥클레인 연구원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경우 주택 평균값은 18만 달러 수준이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현재 주택 값은 9년 전과 같은 수준이다.
또 조사 응답자의 과반 수 이상이 출퇴근 거리가 가까워 이들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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