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흐름 정확히 짚고 있죠”

2010-04-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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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에이전트 센추리21 비 부동산 준 정 매니저


리더십으로 사내 팀웍 탄탄
라이선스 취득 강좌 명강의

리더십과 부동산 시장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에이전트.

부동산 업계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대다수 에이전트들이 공통으로 갖추고 있는 덕목은 성실과 정직임은 불문가지. 그는 이 덕목에 리더십과 지식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보다 확실한 믿음을 얻는 에이전트로 우뚝 선지 오래됐다.
센추리21 비부동산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준 정씨는 화목한 분위기 아래 직원들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는 환경조성에서 앞장 서 회사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다운타운, 행콕팍 등 LA카운티 일원 주택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그는 “새로 집을 장만, 행복해 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들이 아주 오랫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머리 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며 “고객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는 이 같은 마음가짐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고 이를 신조로 삼아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통해 주택을 구입했던 고객이 믿음을 갖고 다시 찾아와 다른 주택을 찾아달라고 했을 때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인들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30분~오후 9시30분 회사(3600 Wilshire Bl. #400) 회의실에서 정 매니저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이 시간 이 곳에서 회사가 마련한 부동산 라이선스 취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 강의를 맡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 흐름을 훤하게 읽고 있지 못하면 장수 강의가 불가능했을 것.

정 매니저의 강의는 명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지금까지 강의를 들은 거의 모든 수강생들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귀띔했는데 이에 대해 수강생들은 정 매니저보다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를 만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 매니저는 “부동산 라이선스 취득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지금 취득해 준비하고 있으면 조만간 부동산 경기가 호조를 보일 때 마음껏 부동산 시장을 누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213)272-7377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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