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교사 임금 타결

2010-04-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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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20% 인상, 최고 14만 달러

워싱턴 DC 교육부와 교원 노조가 장기간 이견과 마찰을 빚어오던 임금 협상을 마침내 9일 타결시켰다.
이날 미셸 리 교육감과 교원 노조 대표는 임금 협상안에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애드리언 휀티 시장은 합의 소식이 전해진 뒤 열린 정례 시정 연설에서 DC 교사들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게 됐다며 이번 타협안에 큰 의미를 두었다. 휀티 시장은 일부 교사들의 경우 연봉이 10만~14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휀티 시장은 교사 임금 수준을 높이게 됨으로써 앞으로 우수 교사 확보 및 유지가 수월하게 될 것으로 보고 이는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와 교원 노조 간의 타협안이 DC 의회의 승인을 얻게 되면 공립학교 교사들의 연봉은 20%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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