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수도세 12.9% 인상 추진
2010-04-10 (토) 12:00:00
뉴욕시 수도세가 7월1일부터 12.9%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은 올 여름 수도세 인상률을 12.9%로 조정한 인상안을 9일 뉴욕시 수도국에 상정했다. 이는 당초 제안한 14.5%보다 1.6% 줄어든 것이다.
DEP 파렐 스크러로브 대변인은 “뉴욕시 수도사용이 5%가량 줄어들어 운영비용이 8,000억 달러 적자 상태로 있어 수도세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인상폭을 지난해와 같은 12.9%로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도세 인상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5월5일부터 8일 사이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열리는 주민 공청회를 거친 뒤 5월16일 열리는 수도위원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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